SUEMITSU & THE SUEMITH - La Chanson De L'adieu

from 노다메 칸타빌레 Opening Single

 

 

애니음악은 주로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즉 오프닝이나 엔딩곡을 듣고 많이 접하게 되지만

 

오프닝이나 엔딩 싱글에서 괜찮거나 마음에 드는 커플링곡을 찾아냈을 때의 그 희열은

 

우연히 백사장을 거닐다 발견한 조개를 주워서 열어보았더니 진주가 들어있더라 같은 정도의

 

기쁨을 만끽을 하게 된다. 이 노래도 역시 노다메 칸타빌레 오프닝 싱글 수록곡으로

 

음악 애니메이션인만큼 주제곡도 좋았지만 싱글 수록곡인 커플링곡들도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애니음악 오랜지가 듣는 음악들은 러닝타임이 3분 내지는 4분 길어봐야 5분 정도 곡들이 많은데

 

이 노래는 무려 7분짜리 곡이다. 전주에 피아노 솔로파트가 좀 길어서 길이가 좀 길어졌지만 실제로

 

보컬이 차지하는 부분은 다른노래들과 비슷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락밴드 사운드에 피아노 사운드가 첨가되면서

 

애잔한 느낌도 전해지는 곡이다

Posted by 애니음악오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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