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가 기다려지는 애니메이션 플레이리스트

Waiting for 2nd Season Animation Series Playlist

 

 

 

 

 

01. French Kiss - Gakko Warui I love you

from SKET DANCE Opening Single

 

뭔가 이야기가 재미있어질 것 같았는데 어중간한 타이밍에 막을 내렸던 그래서 후속작이 더 기다려지는

작품 중에 하나로 스켓댄스가 그런 작품이었다. 장편 시리즈로 호흡이 길게 이어질 것 같았던 기대와는

달리 2011년 4월 방영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만에 스토리 상으로는 깔끔하게 끝맺음을 하지 못하고

약간 어중간한 왠지 다음주 예고가 나올 것 같은 시점에서 종영을 해버렸다. 심지어는 신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얼마 안된 시점이어서 뭔가 제작사 여건상 문제가 생겼던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여러 작품과

콜라보 시도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던 작품이었고 우리나라에도 방영하는 등 반응은 제법 괜찮았는데

언젠가 2기 시리즈를 기다리는 작품 중에 하나

 

 

 

 

02. Piko - Make My Day

from 가난뱅이 신이! Opening Single

 

하나자와 카나의 파격 연기변신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작품이었다

선라이즈 제작으로 은혼 등 여러가지 작품의 패러디 홍수에 개그요소가 난무했던 작품으로 원레 기존에 미소녀에

귀엽고 발랄한 역할을 주로 했던 하나자와 카나 씨가 왈가닥 폭주 여고생으로 지금껏 보지못한 파격적인

연기로 내용 소재나 캐스팅 성우들의 연기나 여러가지 재미요소가 많았던 작품이다

아쉽게도 1쿨로 종영했지만 캐스팅이나 원작이 탄탄한 작품이라 충분히 후속작을 기대해 볼 만한 작품이다

 

 

 

 

03. Mix Speaker's,Inc. - Shiny tale

from 남자 고교생의 일상 Opening Single

 

기본적으로 애니음악 오랜지는 남자들이 때거지로 나오는 작품은 절대 안보는 편이다만 그런 오랜지가

볼 만큼 굉장히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었다. 짧은 호흡으로 치고 빠지는 타카마츠 감독의 개그

센스를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사 사정인지 분량 문제였는지 역시나 1쿨 분량으로 끝나는

바람에 여러가지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 언제쯤 후속작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나온다면 꼭 2기는

나왔으면 하는 작품이다. 인지도 탑을 달리는 남자 성우들이 대거 등장에 중간 중간 나오는 여자 캐스팅도

알고보면 대단했던 역시 내용이나 캐스팅 모두 퀄리티가 좋았던 그래서 2기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04. 소녀신당 - Mousou Kokan Nikki

from GJ부 Opening Single

 

1기가 종영하면서 기존 주요 3학년 캐릭터들이 졸업하면서 2기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겠냐는 관측과 반대로

얼마전에 2기 제작 결정 뉴스가 들려왔던 반가운 방구석 애니메이션. 다만 기존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이어갈지

신규 맴버로 신스토리로 갈지는 미정이었다는 후문인데 당초에는 2014년 중반부에 방영을 시작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방영 예정 작품에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어쨌든 후속작이 나와만 준다면 반길만한

작품인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메구미 빠였기 때문에 어느 루트를 타던 메구미는 다시 볼 수 있겠지

 

 

 

 

05. 야나기 나기 - Yukitoki

from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Opening Single

 

제목이 길면 히트를 친다는 속설을 올바르게 증명했던 대표적인 브랜드 작품으로 주인공인 하치만의 명언집이

유행할 정도로 여러가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었다. 기존 1기가 이슈가 되기도 했고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고르게 흥행을 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2기를 예측해 볼 만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토야마 나오 씨의 캐스팅이

있기 때문에도 기대를 갖고 있기도 하고 음악 제작사가 기존에 1기 시리즈에서 괜찮은 음악들을 많이 선보였기

때문에 작품 내적으로도 그렇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면 음악적으로도 기대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06. 미즈노 사야 - My Secret

from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Opening Single

 

순정만화의 소녀적인 감성과 러브코미디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된 균형잡힌 작품이었던 메이드사마는 남녀 주인공인

우스이와 미사키가 본격적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완결이 되면서 사실 그냥 단순히 러브코미디 라면 그런 시점에서

끝맺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구성이긴 하지만 순정만화 장르라면 사실 커플이 되는 시점에서 시작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딱 그 시점에서 애니메이션이 종영이 되면서 순정 장르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는 여러가지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TV방영분에는 없었던 반쪽자리 특별편으로는 아쉬움을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2기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다는 작품 중에 하나이긴 한데 시기상으로는 정말 제작을 한다면 슬슬 제작 결정이 되었다거나

그런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사실 후속작을 기대하기에는 약간 힘들지 않나 싶다. 그래서 더 아쉬움을 더하는 듯

 

 

 

 

07. Lia - My Soul, Your Beats!

from Angel Beats! Opening & Ending Single

 

그냥 희망사항을 말해보자면 그래 이것도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다 라고 그냥 말만 해보는 거다

최근 게임 제작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고 있고 발매일까지 뉴스가 들려오고 있는데 원작없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 제작에 참여했던 게임 브랜드 제작사가 역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특이한 케이스로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는 건

다시 게임이 호평을 받으면서 거꾸로 게임을 다시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와주길 바라는 그런 상황을 생각을 해보는 건데

사실상 이 작품의 후속작을 바란다는 건 사막에서 비가 내리길 바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미 깔끔하게 끝나버린 작품에 대해서 어중간하게 제작사가 2기를 내놓지는 않을 것 같고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작사와 당시의 감독이 결별했다는 설이 퍼지면서 다시 해당 감독과는 작업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상태라

사실상 2기는 힘들지만 OVA 형식으로라도 후일담 같은 이야기가 나와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다. 그만큼 뒷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들면서 끝났던 아쉬웠던 작품이다

 

 

 

 

08. ChouCho - Yasashisa no Riyuu

from 빙과 Opening Single

 

수체화 그림같은 아름다운 배경에 정교한 제작사의 퀄리티에 넋을 놓고 보게 만들었던 쿄토 애니메이션의 마법이

통했던 빙과 라는 작품이다. 기본적으로는 미스터리 장르이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보자면 로맨스가 막 시작될 것

같은 이제 막 뭔가 썸씽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라고 하면서 끝나버린 진짜 조금만 더 이어갔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밀려온다

특히나 방영 자체를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2쿨 분량이지만 22화 라는 어중간한 횟수도 후속작을 바라는 요소중에 하나로

꼽힌다. 스토리로 볼때도 뒷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지는 시점에서 끝나서 2기에 대한 기대가 크기도 한데 제작사가 제작사인만큼

2기가 나올려면 아마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기가 언제쯤 나올 수 있을 지 저 신경쓰여요!

 

 

 

 

09. MUCC - Nirvana

from 이누 x 보쿠 SS Opening Single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으로 대중적인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마니악한 사람들에게는 꽤 먹혀주었던 이누보쿠는

일단 기본적으로 탄탄한 성우진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작품의 퀄리티도 있지만 화려한 성우진들의 면면이 후속작을

부르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작품도 앞서 언급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로맨스 라인에 있는 남녀 주인공이

커플로 이어지는 단계에서 종영이 되면서 뒷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관심이 한창 증가할 때 끝나서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런 상황에 불을 지피게 된 사건이 TV미 방영분으로 나왔던 특별편에서 두 주인공의 닭살 애정행각이

다뤄지면서 2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게 되었다. 일단 여러가지 조건으로 보면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10. 토마츠 하루카 - Q&A Recital

from 옆자리 괴물군 Opening Single

 

원작은 분명 장르가 순정이긴했는데 스토리가 워낙 파격으로 가다보니 순정물과 러브코미디 사이의 경계선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했던 옆자리 괴물군은 뭔가 내용을 꼬일대로 꼬이게 만들어 놓고는 풀어주지는 않고 끝나버려서

추리 소설로 빗대면 사건내용만 보여주고 해결편을 보여주지 않은 그런 찜찜을 남겨서 반드시 2기가 나와주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생겨버렸다. TV 방영 종료후에 나왔던 OVA는 그냥 완전 번외편으로 기존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나와서 뒷이야기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지는 못했고 역시 2기가 나와 주어야 하는 이유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11. 카야노 아이 & 나카하라 마이 & 토요사키 아키 - May I help you?

from Servant x Service Opening Single

 

서번트 서비스를 이야기 할 때 애니음악 오랜지는 입버릇처럼 애니메이션 워킹의 관공서 버전이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데 뭐 워킹이 이 작품의 원작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제작사 라던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기존에 워킹이라는

작품이 무난하게 2기까지 끌고 갔기 때문에 서번트서비스도 무리없이 2기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지 않나 예상하고있다

등장 인물들의 관계나 여러가지 내용이 1쿨 분량으로는 풀어내기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 애초에 그냥 2쿨

분량으로 갔으면 딱 좋았을 것 같은데 뭐 어른의 사정이라는 게 여러가지가 있겠지. 어쨌든 또 이 작품 역시

캐스팅이 완소 캐스팅이라 대세 성우진들도 여럿 포진하고 있어서 역시 2기가 나온다면 꼭 챙겨볼 작품이다

 

 

 

 

12. Rhodanthe* - Jumping!!

from 금빛 모자이크 Opening & Ending Single

 

오늘 플레이리스트를 만든 계기를 준 금빛 모자이크 라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히다미리 스케치의 라인을

이어가는 일상 학원물로 보고 있는데 히다마리처럼 4기까지 나오는 건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일단 2기까지는 좀 제발

나와주었으면 하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이기도 하고 특히 캐릭터와 기존 1기 시리즈에서 나왔던

노래들이 너무 좋고 역시 토야마 나오 캐스팅이 있었기 때문에 주제곡이나 캐릭터송에서 여러가지 기대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보니 오늘 리뷰했던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2기를 희망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매번 분기마다 신작 애니메이션

엔트리를 리뷰를 하고 있는에 오늘 소개했던 작품들을 엔트리에 올리는 날을 기대하면서 일단은 주제곡을 듣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Posted by 애니음악오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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