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음악 뮤지션 rino 플레이리스트

오늘 소개할 노래들은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성음악 뮤지션 rino가 만든 남의 노래들이다

한가지 소개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아마 애니음악을 익히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애니음악 아티스트 중에서 CooRie 라는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다카포를 비롯 여러가지 작품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불러온 가수인데 CooRie는 싱어송 라이터로 본인이 부르는 노래 뿐만 아니라

노래를 작곡해서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기도 하는데 보통 앨범 발매할 때나 가수로서 이름을 소개할 때는

CooRie 라는 이름을 쓰고 뮤지션으로서 작사나 작곡에 이름을 올릴 때는 rino 라는 이름을 쓴다

원레 솔로 유닛으로 활동하는 한사람의 뮤지션이 왜 굳이나 2개의 이름을 쓰는지는 오늘 밑에 노래

소개하면서 얘기하는 걸로 하고 일단 오늘은 rino가 만든 남의 노래 특집

 

 

 

 

 

01. Sphere - JoyfulxJoyful

from 1st Album A.T.M.O.S.P.H.E.R.E

 

rino 가 뮤지션으로서 노래를 제작하면서 인연이 있는 가수들이 몇몇 있는데 일단 같은 란티스나 멜로우헤드 소속 가수들에게

곡을 제작해주는 경우가 많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성우나 가수들 중에서 친분이 있는 몇몇 사람들은 종종 rino의 곡을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꼽히는 성우 유닛으로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4명의 성우로 구성된

Sphere 라는 그룹이 있는데 rino와 Sphere가 또 여러가지로 인연이 깊다

잠깐 맴버 소개를 하자면 타카가키 아야히, 토요사키 아키, 토마츠 하루카, 코토부키 미나코의 4명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아이돌 걸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이다. 첫번째 노래로 소개하는 이 곡은

Sphere 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첫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초반에 Sphere의 이미지라는 건 신나고 발랄한 댄스곡만

부르는 가벼운 이미지였다면 그런 이미지를 어느정도 커버해 줄 수 있는 곡을 rino가 만들어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노래 제목만 봐서는 이 노래도 방방 뜨는 신나는 곡일 것 같지만 조용한 발라드로 반전 이미지가 있는 곡이다

요즘은 발라드나 댄스, 락밴드 노래까지 장르 구분이 없어졌지만 당시 결성 초기만 해도 이런 분위기는 꽤 의외의 카드였다

 

 

 

 

 

02. Sphere - Super Noisy Nova

from 하늘 가는대로 Opening Single

 

rino는 원레 CooRie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보통 자신의 노래를 자작해서 부르거나 본인이 부르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곡을 주더라도 보통은 타이틀 주제곡 한 곡만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하늘 가는대로' 라는 작품을 통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음악 영역을 조금 더 넓히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다카포 시절부터 같이 작업을 해오던 오오쿠보 카오루와

이 작품의 전반적인 OST 제작 및 주제곡 작곡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BGM 뿐만 아니라 삽입곡, 오프닝 타이틀 곡까지

여라가지 부분에서 음악 제작에 참여를 하게된다. 지금 소개하는 이 노래는 Sphere 가 불렀던 오프닝 곡으로 Sphere에서는

맴버중에 토마츠 하루카 씨가 극 중 캐릭터 연기를 하게 되면서 오프닝 곡을 부르게 된 것 같다. 아마 Sphere아 rino 의 인연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03. Sphere - Spring is here

from 2nd Album Spring is here

 

Sphere 라는 그룹이 점점 활동이 많아지고 노래 곡수도 점점 많아지면서 순조롭게 두번째 정규앨범까지 발매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본격적으로 rino가 곡작업에 참여를 하기 시작했다. 정규앨범 타이틀 곡인 Spring is here는 앨범 타이틀인 동시에

노래 자체도 같은 동명의 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사실상 전형적인 rino 스타일의 노래로 CooRie 라는 이름으로 불렀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을 만한 노래이기도 하다. 그 말인 즉슨 rino 라는 뮤지션의 스타일 자체가 본래 자극적이거나 유행가스러운

스타일이 아닌 약간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스타일의 음악가였기 때문에 주로 가사를 쓸 때나 작곡을 할 때도 포커스가

자연스럽게 사랑이나 계절로 보면 봄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 전형적인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곡으로 뮤지션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분위기의 곡이었으나 원레 Sphere 가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가수 입장에서 보자면 괜찮은 시도였던 것 같다

 

 

 

 

 

04. Sphere - Kaze wo Atsumete

from Single Kaze wo Atsumete / Brave my heart

 

Sphere는 라이브 공연으로도 유명한 유닛이 되었다

항상 공연을 하면 하루나 이틀 정도의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기간을 길게 잡아서 투어 형식으로 호흡이 긴

라이브 투어를 하는데 공연 횟수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이 아티스트가 부르는 노래가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Sphere도 이제는공연을 할 때 제한된 시간안에서 그동안 불렀던 노래중에서 노래를 골라야 할 정도로 많은 노래를

불러왔고 그 중에서도 항상 단골 메뉴로 부르는 노래 중에 한 곡이 바로 이 노래다

일본에서는 라그나로크 게임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으로 인지도가 꽤 상승했던 곡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래서그런지

라이브 투어 할 때마다 항상 이 노래는 단골 메뉴로 쓰이는 것 같다. 역시 rino의 작품으로 약간 신비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05. Sphere - Planet Freedom

from 3rd Album Third Planet

 

어느새 정규앨범도 3번째 앨범까지 나왔다

이제 슬슬 4번째 앨범이 나올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소식은 없지만 어쨌든 두번째 정규앨범이었던 Spring is here 과

마찬가지로 3번째 앨범에서도 타이틀곡을 rino 가 작곡을 해주었는데 확연하게 다른 점은 이번에는 뮤지션인 rino의

느낌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Sphere 의 분위기 쪽으로 좀 더 노래가 맞춰졌다고 해야될까

물론 Spring is here 이라는 타이틀곡도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으나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Sphere 에게는 역시 이런 약간

박력있고 활기찬 느낌의 빠른 비트의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노래를 rino 가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처음에는 좀 의외인 면도 있었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과는 약간 동 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처음 이 노래를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노래만 들었을 때는 rino 가 작곡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뮤지션의 재능이라고 해야되나

가수의 성향에 맞게 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06. 토마츠 하루카 & 토요사키 아키 - Hatsu Omoi Day

from 여름색 기적 Insert Song Single Vol.3

 

2012년 여름에는 대형사건이 하나 일어났다

Sphere 라는 그룹의 4명의 성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방영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그 주제곡이나

삽입곡들도 각각 맴버들이 모두 부르게 되는 마치 Sphere 라는 유닛을 위해서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것 같은

이런 파격적인 이야기가 또 어디 있을까. 물론 작품 퀄리티가 생각보다 뛰어나진 않았고 시나리오나 스토리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면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남긴했지만 Sphere의 팬으로서 본다면 일종의 센세이션이었다

물론 기존에 Sphere와 곡작업을 통해서 인연이 있었던 rino 또한 여름색 기적의 곡작업에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 노래가 바로 rino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실제로 이 노래는 여름색 기적의 4화 에피소드에서 삽입곡으로

나왔던 곡이다. Sphere의 단체곡은 아니었지만 맴버인 토마츠 하루카와 토요사키 아키가 듀엣곡으로 불렀는데

극중에 데이트하는 장면에 삽입되면서 분위기나 노래 느낌 자체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07. 이토 카나에 - Ijiwaru na Koi

from 오늘, 사랑을 시작합니다 Ending Single

 

rino와 인연이 있는 가수 겸 성우로 이토 카나에 씨도 꽤 인연이 있는 편인데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이토 카나에 씨의 노래들은 주로 아츠미 사오리나 쿠로스 카츠히코 같은 뮤지션의 의존도가

조금 더 높은편이고 rino의 곡들은 노래 자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rino와 이토 카나에는 그냥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조금 있는 것 같다. 가끔 종종 카나에 씨의 블로그에도 얼굴을 비추는 편이기도 하고

이 노래는 rino 스타일의 전형적인 발라드 곡이다. 앞서 설명했던 음악 스타일중에서 서정적이고 감성음악이

거의 주특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rino가 직접 부르거나 작업하는 곡 장르중에서는 역시 발라드가 가장 잘 어울리고

또 가장 잘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그걸 부르는 이토 카나에 씨의 조합이 참 좋은 곡이기도 하다

2012년 첫 단독 콘서트를 할 때의 이토 카나에 씨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다만 원레 어린아이 같고 천진한 느낌의

사람이다 보니 이런 진지한 발라드는 사실 그다지 성격하고는 안맞네 라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이런 의외의 면도

있구나 라는 어필은 이 노래로 제대로 했던 것 같다. 음성 자체는 발라드 정말 잘 어울리는데 행동이 어린애 같아서 말이지

 

 

 

 

 

08. 오미가와 치아키 - Namida de Saku Hana

from 꽃피는 첫걸음 Character Song Vol.1 - 츠루기 민코

 

란티스가 음악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 보통 자주 보이는 이름들이 아츠미 사오리, marble, 유우 마오 등

여성 싱어송 라이터 들의 이름들이 종종 눈에 띄게 되는데 그 중에서 빈번하게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이

rino 이기도 하다. 꽃피는 첫걸음 같은 경우도 란티스가 음악 제작에 참여하면서 캐릭터송 부분에서는

민코의 캐릭터송을 rino가 만들었는데 오미가와 치아키 씨의 이런 노래 부르는 게 처음보는 거라

굉장히 신선했다. rino 가 만드는 음악스타일은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완전 진지하고

슬픈 새드 발라드나 발랄하고 귀엽고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주로 나뉘는데 이 노래는 약간 발랄한 느낌의

곡이었는데 민코라는 캐릭터가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하고 차이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rino는 이 캐릭터의 내면을 보고 이 노래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09. 타무라 유카리 - Mune ni Jiru Toki no Ha

from D.C.S.S. Vocal Album Vol.1

 

rino가 데뷔했던 건 다카포 라는 작품의 게임음악의 주제곡을 부르는 것으로 데뷔를 했었다

여기에 처음에 언급했던 rino와 CooRie 라는 이름의 차이점에 대한 의문의 열쇠가 있는데 애초에 데뷔할 때는

rino 라는 솔로 이름으로 데뷔를 했다. 당시에 불렀던 곡이 완전 오리지널 처음 나온 다카포 PC게임

엔딩 주제곡이 rino의 데뷔곡이었고 이후에 이어지는 다카포 애니메이션 주제곡은 솔로가 아닌 CooRie 라는

프로젝트 유닛을 결성해서 노래는 rino가 부르고 음악제작은 나가타 나오유키가 하는 식으로 현재의

eufonius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갔었는데 이 때부터 차이가 나기 시작한 부분이 이름표기였다

CooRie 라는 이름은 현재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직접 노래를 부를 때 쓰는 이름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 그러면 rino 라는 이름은 언제 쓰느냐. 작사 작곡 할 때의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릴 때나

다카포의 게임 주제곡을 부를 때만 이 rino 라는 이름을 사용을 하고 있다. 아마 데뷔를 다카포 게임으로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싶었던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소개하는 노래는 개인적으로 rino의 곡 중에서 명곡으로 꼽는 곡으로 다카포 세컨드 시즌 18화 삽입곡으로

다카포의 영원히 죽지 않는 히로인 사쿠라의 화려한 복귀와 함께 흘러나온 노래로 당시에 보여주었던 노래의

분위기나 극중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가사 전달이나 모든 부분에서 rino가 얼마나 다카포 라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지 그리고 그런 부분을 실제로 음악으로 보여줄 수 있는 천재성이 얼마나 굉장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10. 호리에 유이 - Hidamari Drive

from D.C. II Character Song Vol.5 - 아사쿠라 유메

 

개인적으로는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 호리에 유이 씨가 어떻다는 게 아니라 전작이었던 다카포 첫번재 시리즈에서

코토리 라는 거의 메인에 가까운 서브 히로인으로 등장했던 성우가 다시 두번째 시리즈에서 주인공 여동생으로 더블

캐스팅 되었다는 게 여러가지 위화감이 있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노래는 rino가 캐릭터송을 제작을 하면서

굉장히 좋은 퀄리티의 노래가 탄생했다. 아사쿠라 유메의 캐릭터 싱글로 수록곡 2곡 모두 rino가 작사 작곡을 했는데

두 곡중에서 꼽으라고 하면 단연 이 노래를 꼽는편이다. rino의 스타일과 맞는 곡이기도 하고 호리에 유이 씨가

노래를 굉장히 잘 소화해서 괜찮은 곡이 탄생한 듯

 

 

 

 

 

11. 시마모토 스미 & 히라마츠 히로카즈 - Sekai ga Kiete mo Ai Shiteru

from Lucky☆Star Character Song Vol.011 - 카나타 & 소지로

 

뮤지션마다 어울리는 악기가 있는데 예를 들면 아츠미 사오리 같은 경우는 어쿠스틱 기타 들고 다니면서

스트리트 연주 같은 거 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 rino 같은 경우는 어느쪽이냐면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이

잘 어울릴 정도로 평소 노래 작곡하는 스타일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선율이 많이

들리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rino가 만들었다는 걸 알았을 때는 여러가지로 의외인 면이 많았다

일단 럭키스타 캐릭터 시리즈 노래에 rino가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의외였고 물론 럭키스타도 란티스가

음악 제작을 했지만 이미지로 볼 때 rino 하고 스타일이 맞는 캐릭터가 없었던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해보니

카나타 씨가 있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이 노래는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곡인데 원레 평소 보여주던

rino의 음악 스타일상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뭐랄까 아까 다른 노래 얘기할 때도

언급했지만 그 캐릭터에 대한 분위기나 작품에 대한 해석이 음악에 반영되는 능력은 정말 뛰어나다는 것이

이 노래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12. 우에다 카나 & 코시미즈 아미 - Zankoku na Negai no Naka de

from 사키 Ending Single

 

rino 하면 사실 작곡도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작사가로서의 활동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항상 그녀가 추구하는 가사의 세계에는 미래, 사랑, 희망, 꿈 같은 사실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판타지를 말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이런 것이 판타지라고 느껴질 만큼 세상이 메말라있다면 그래서

더욱 rino의 가사들이 반갑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느낌의 가사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작곡하는 노래들도 그 분위기에 맞춰서 밝은 느낌의 노래들이 나오기 마련이었는데 몇가지

예외가 있었다. 그녀의 대표작인 다카포 같은 경우에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후반부 엔딩곡으로

시리어스한 분위기로 끝맺음 했던 '존재' 같은 곡에서는 심히 심각한 분위기의 노래도 곧잘 부르곤 했는데

이런 부분이 사키 라는 작품에서도 잠깐 스팟 엔딩곡으로 쓰이면서 어느 정도는 이런 느낌의 노래도 rino의

스타일의 하나가 되어가는구나 라는 걸 느꼈는데 최근에는 사키도 후속작이 나오고 아치가편에서는

이런 음악 장르에 대한 부분을 ZAQ이 또 이어가는 것 같다.

 

아마 시리즈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다음에 또 시간이 된다면 rino가 작사 작곡해서 본인이 직접불렀던

노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Posted by 애니음악오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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