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케이온의 막내 아즈사 라는 캐릭터로 혜성같이 등장, 다음해인 2010년 내 여동생 키리노 역으로

일본 여자성우계에 광풍을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타케타츠 아야나 씨

오늘은 일본 여자성우 뉴제너레이션의 돌풍의 핵. 고양이를 닮은 귀여운 후배에서 성격드센 츤데레

여동생까지 다양한 매력의 목소리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출연작품과 캐릭터 그리고 그녀의 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1. Shine!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출연작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2010년도 작품인 내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통칭 내여귀를 빼놓고 말 할 수는 없다 당시 여주인공? 여동생? 뭐 좀 호칭이 애매하지만 어쨌든 주역을

맡았고 이 작품은 방영전 제작단계에서부터 이슈가 된 작품이었고 원작이 워낙 인기가 좋은 작품인지라 애니메

이션도 흥행이 어느정도는 보증된 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지만 여주인공 키리노 역의 캐스팅에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배정된 건 좀 의외성이 있는 부분이었다 방영이 끝난 현재 시점에서는 대성공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원레 아야나 씨가 이렇게 공격적인 성격이 잘맞는 연기스타일이었나 싶기도 하고 첫번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작품이 워낙에 귀여운 캐릭터였던지라 키리노라는 캐릭터도 충분히 귀여운 캐릭터이긴 하지만 대사나 성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말이 거칠고 굉장히 어그레시브한 부분이 다분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아직 검증된 바

없는 아야나 씨의 연기는 과연 어떨까 싶었지만 결론적으로 그녀에게 있어서 키리노 라는 캐스팅은 그녀에게

두번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한 운명적인 만남이 되었다 플러스로 내여귀는 음악적인 부분에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한 작품으로 기록됐는데 매번 에피소드마다 엔딩곡이 바뀌면서 대부분 모든 캐릭터들의 캐릭터송으로 채워

졌는데 그 이후에 DVD와 블루레이를 발매하면서 보너스 CD로 엔딩테마싱글이 수록되었는데 매번 수록되는

곡마다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노래들이 한곡씩 들어있어서 모든 시리즈가 완결된 현재 시점에서는 그 노래들로

앨범하나를 내도 될 만큼의 분량이 되었고 실제로 최근에 엔딩테마 컴플리트 컬렉션 앨범이 발매되었고 앨범

대부분이 아야나 씨의 노래들로 도배가 되었다 이번에는 그 앨범 중에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아끼는 Shine 이라는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해보았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보통은 컬렉션 앨범이라고 하면 기존 싱글에서

노래만 갖고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컴플리트 컬렉션에서는 음성에 에코효과가 추가되어서 노래 자체는 같은

노래이지만 같은 노래에서 약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랄까

 

 

 

#2.Help!! -Hell side-

내여귀의 여세를 몰아서 키리노라는 캐릭터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데 바로 MM 이라는

작품의 여주인공 이스루기 미오 라는 캐릭터였다 일명 초S설정의 캐릭터로 엄청난 사디스트 성격의 소유자를

연기하게된다 뭐 일단 작품의 내용자체는 제쳐두더라도 미오라는 이 캐릭터의 포스라는 것은 또 키리노와는

다른 굉장한 것이어서 기존에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갖고 있던 귀여운 보이스의 이미지는 꽤나 먼 산으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데뷔경력이 좀 있는 아야나 씨이지만 아즈사라는 이미지로 각인된

이미지를 깬다는 게 사실 쉬운게 아니었을 것 같지만 아야나 씨는 내여귀와 MM 이라는 두 작품만으로 그냥

이미지고 뭐고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뭐랄까 오히려 츤데레 연기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MM의 미오도 언동이나 극중에서 나오는 행동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것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연기를

해야하는 성우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런 연기도 할 수 있어 라는 걸 보여줬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을 것 같다

거기에 생각보다 굉장히 잘 어울려서 소름 돋았다고 할까 이 작품의 오프닝은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솔로버전과

하야미 사오리 씨와 함께부른 듀엣버전으로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본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솔로 버전으로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했다

 

 

 

#3. Himawari

2010년 4/4분기 타케타츠 아야나 씨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내여귀, MM, 타마유라. 이렇게

3작품으로 애니메이션 방영당시 동시에 3가지 작품에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가지 약간

아쉬운건 타마유라가 TV시리즈가 아닌 OVA 시리즈로 나와서 이 기록은 이후 2011년도 4월 TV시리즈 3작품

동시히로인을 휩쓴 이토 카나에 씨가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어쨌든 아야나 씨에게 있어서는 이 시기가 인기의

정점을 찍은 시기라고 봐도 되겠다 내여귀와 MM이 방영할 시기인 2010년 10월에 같이 제작되어서 선행방송된

타마유라 OVA는 이후에 2011년 TV 시리즈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사와타리 후우 라는 캐릭터로

주인공 캐스팅이 되었는데 앞서 동시 방영된 두작품과는 다르게 아야나 씨의 본래 이미지라고 할까 굉장히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로 히다마리 스케치로 치자면 유노 정도의 레벨이라고 할 수 있을까 평소에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귀여운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카메라만 들면 열정적으로 변하는 면이 있는 하지만 치유계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HAL필름메이커가 제작을 하게되면서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텐션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그냥 평범히 아야나 씨의

귀여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4. Egao ni Aitai

예전에 유행했던 유행어 중에 같기도 라는게 있었는데 문득 그 말이 생각나는게 바로 신 만이 아는 세계에 캐스팅

되었던 타카하라 아유미 라는 캐릭터 때문이다 신만세는 히로인을 한명씩 공략한다는 전개로 진행되는데 2010년

에 1기에서는 첫화에 히로인으로 등장하고 이후 출연이 없었는데 이후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은 모두 1화 이상의

분량으로 심지어는 어떤 캐릭터는 3화의 분량이 주어져서 방영이 끝난 후에는 타카하라 아유미는 원데이 히로인

으로 기억되게 되었다 이때가 바로 동시 트리플 히로인의 정점을 찍었던 2010년 10월이었다 그래서 꽤나 아쉬운

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는데 2011년 신만세의 2기가 시작되면서 아유미의 재림으로 어느정도 한풀이를 하게 된다

히로인으로 재등장한건 아니었고 단지 그냥 살짝 지나갔을 뿐이었는데 생각보다 그 반응이 대단했다 아유미라는

캐릭터 덕분이었는지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이름값 덕분인지 어쨌든 2기에 등장했던

아유미의 포스는 상당했고 1기에서의 한을 제대로 풀게 되었다 2기가 종영된 이후 신만세의 캐릭터 커버앨범이

발매되었는데 말하자면 리메이크 앨범이다 물론 아야나 씨가 부른 아유미의 노래도 있는데 캐릭터 송과 커버앨범

노래중에서 이번에는 커버앨범의 "미소로 만나고싶어" 라는 노래를 넣어봤다

 

 

 

#5. Fancy x Funky Otome Dan

귀여운 쪽과 어그레시브한 쪽 어느쪽이냐라고한다면 단연 초 어그레시브한 캐스팅으로 기억되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임팩트가 강렬했던 시미즈 미하루. 타케타츠 아야나 씨의 최초의 백합연기?

...를 기대하기에는 이 캐릭터가 워낙 드세다 항상 저렇게 나이프와 포크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적의 머리에 꽂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어찌보면 이 캐스팅이 내여귀와 MM에 캐스팅 되기 이전에 그 가능성을 보여준 캐스팅

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주역 캐스팅이 아니었던지라 2010년 1기에서는 변변한 캐릭터송도 없었고 출연기회도

많지 않았지만 2011년도에 2기가 시작되면서 출연도 좀 더 많아지고 극중에서 비중이 좀 높아졌다 2기 방영중에

발매된 캐릭터앨범에서는 솔로곡은 아니지만 기획 앨범으로 듀엣곡을 불렀는데 극중 이미지와는 약간 맞지는

않는 귀엽고 발랄한 노래를 불렀다 같이 듀엣곡을 부른 여동생 캐릭터의 덕분일까나

 

 

 

#6. Watashi wa Juice de Coconut

눈 깜짝할 새 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 알아차리기도 전에 무슨 일이 벌어지거나 지나갔을때 흔히 쓰는 말인데

니들리스에서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나왔었나 라고 나중에 알아차린 이런 경우라고 할까 실제로 니들리스의 2쿨

분량을 생각해 봤을때는 아야나 씨가 나왔던 분량은 정말 눈 깜짝할 새라고 해도 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송이 있는데 물론 솔로곡은 아니고 당시 극중에서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라는 설정으로 나와서 잠깐

노래를 부르다 말고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세상에 그런데 그 잠깐 노래를 부르는 부분을 위해서 들어간 캐스팅이

또 그냥 넘길만한 캐스팅이 아니다 일단 타케타츠 아야나 씨에 나머지 맴버들이 신도 케이 씨와 아구치 유카 씨

라니 니들리스는 뭐하는 작품이었을까 어쨌든 이 작품에서 악의 집단에 소속된 3인조 캐릭터로 잠깐 스치고

지나간 캐스팅이었지만 노래는 본인의 취향인지라 잘 기억을 하고 있다 특이한 건 이 노래가 당시 니들리스의

2쿨 엔딩곡이었던 WANTED! for the love 의 슬로우 버전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가사를 아예 바꾸고 편곡을

완전히 새롭게 해서 그냥 들으면 같은 곡인지 모를 정도로 다른 분위기의 곡이 되었다는 것

 

 

 

#7. keep on runnin'

애니메이션에는 DVD나 블루레이로 발매될때 통상적으로 특전으로 제작자나 성우들의 코멘터리 내지는 캐릭터의

코멘터리를 삽입을 하게 되는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같은 경우도 캐릭터 코멘터리 형식으로 특전

영상을 제작을 했다 그런데 조금 독특한 건 보통 원본영상에 2AUDIO 시스템으로 음성만 삽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내여귀는 그냥 아예 코멘터리를 위한 영상 자체를 별도로 제작했다 그 와중에 일반 코멘터리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키리노를 연기했던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실제로 코멘터리 영상에

등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끔 보면 목소리는 정말 좋았는데 실제로 성우를 보니까 이미지 확 깼다거나 성우의 얼굴

따윈 보질 말 걸 그랬다거나 하는 일이 종종있는데 뭐랄까 타케타츠 아야나 씨는 그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고

할까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데 캐릭터에도 꿀리지 않는 저 위엄 대단하다 이 영상에서는 캐릭터 키리노와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인터뷰 장면이 있는데 이거 알고보면 그냥 혼잣말 하는 그런 시츄에이션..

아야나 씨가 부른 내여귀 엔딩곡을은 노래가 모두 좋은 노래들이라 딱히 어떤 노래를 고르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번에 수록된 곡은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 최종화 엔딩곡으로 골랐다 노래보다는 자켓이미지가 가장 예쁜

걸로 고르다보니

 

 

 

#8. Majyoko Mirakurun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의 키리노는 여자 오타쿠다 특히 마법소녀를 굉장히 좋아하는 설정으로

등장을 하는데 유루유리 라는 작품에서 굉장히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을 한다 그렇게나 마법소녀를 좋아했던

캐릭터를 연기한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이번에는 본인이 마법소녀를 연기를 한 것이다 참 미라쿠룬이 아야나

씨 라는 것을 알고는 꽤나 묘한 생각이 들었는데 미라쿠룬을 보면서 좋아하는 유루유리의 쿄코의 모습과 내여귀의

키리노가 빙의가 되어 보이는 건 왜일까 라는 그런 것? 그런데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정말 신기한 것이

마법소녀 애니메이션들은 보면 대부분 아이들 타겟인 경우가 많은데 신기하게 주제곡들은 굉장히 고퀄리티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렇게 유루유리처럼 본편 내용이 아닌 경우에도 극중에 잠깐 잠깐씩 어쩌다 한번

나오는 노래인데도 노래가 굉장히 좋다는 것이다 그냥 본인이 아야나 씨를 좋아해서 노래도 좋게 들리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뻔하디 뻔한 마법소녀 노래이지만 굉장히 중독성 있는 주제곡이다

 

 

 

#9. Joyful Todays

타케타츠 아야나 씨가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것이 2010년 말 쯤이라고 해도 그 인기를 만들어 준 건 바로 케이온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전에도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녀의 존재감을 수직상승 시켜주었던 건

나카노 아즈사 라는 캐릭터를 만나고 나서라고 해도 될 것이다 본인은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유이파 이지만 아즈냥도

좋아라 한다 아야나 씨가 아즈사를 연기하고 나서 정말 안나오는데가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아즈사의

캐스팅 전과 후는 정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한가지 에피소드는 아즈사 라는 캐릭터가 후배에 귀여운 캐릭터

라는 측면에 있어서 아야나 씨는 처음에 굉장히 텐션을 높게 잡고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일부러 귀여운 목소리를

내기도 해보고 톤을 높게 잡아서 연기를 했는데 당시 감독에게 바로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좀 더 낮은 텐션으로

조용한 분위기로 연기를 해달라고 해서 그녀가 그때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중에서 가장 낮은 텐션으로 연기를

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즈사 라는 캐릭터는 그냥 다른 작품의 귀여운 후배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느껴지는 건 지금의 아야나 씨의 연기 덕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1기에서는 중간에서부터 투입이 되기도

했고해서 캐릭터 싱글이 발매되긴 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냥 그렇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2기에서 발배된 캐릭터송은

굉장히 맘에 드는 노래가 있었다 타이틀 곡의 커플링곡으로 수록되었던 Jouful Todays 라는 곡인데 앞에서 언급한

낮은 텐션이지만 매력이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까나

 

 

 

#10. Fude Pen Ball Pen (YuiAzu Ver.)

이번에는 실제로 극중에 삽입되었던 곡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케이온은 원레 밴드 음악을 다루는 작품이다 보니 기타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유이나 미오 외에 다른 캐릭터들의

노래는 실제로 극중에서는 듣기 힘들었는데 2기에서 유이와 아즈사가 듀엣으로 나오는 장면에서 노래를 들을 수가

있었다 한가지 문제는 실제로 극중에서 둘이 같이 부른 건 아니고 삽입된 장면에서는 유이 혼자만 노래를 불렀지만

차후에 발매된 OST에서는 듀엣으로 같이 노래를 부르는 트랙이 수록되었다 개인적으로 토요사키 아키 씨나

타케타츠 아야나 씨 두사람 모두 좋아하는 성우에 유이와 아즈사도 좋아하는 캐릭터였던지라 지금도 이 노래는

굉장히 아끼는 노래가 되었다 본래는 1기때 극중에서 미오 역인 히카사 요코 씨가 불렀던 붓펜볼펜 이라는 노래를

유이아즈 버전으로 편곡을 해서 부른 노래를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했다

 

 

 

#11. "Let's Go" (Azusa Ver.)

케이온 캐스팅 이후 최대 수혜자라고 한다면 역시 주인공이었던 토요사키 아키 씨였겠지만 그와 더불어 타케타츠

아야나 씨도 아즈사 캐스팅 이후에 굉장한 성장이 있었다 그 케이온 효과의 첫번째 결실이 바로 2009년 연말

요코하마에서 펼쳐졌던 첫번째 라이브 공연이었다 당시 1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케이온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 그때 당시에 캐스팅이 거의 전부 신인급 성우들이었기때문이었는지 공연 막바지에 엔딩 인사를 하는 부분

에서 거의 모든 캐스팅 성우들이 감격에 눈물을 흘려서 울음바다가 될 정도였는데 타케타츠 아야나 씨도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유난히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눈물을 보였다 2기 때도 마지막 작별 노래였던 "천사를 만났어" 를

노래만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평소에는 무대에서 연주하거나 노래할때 그닥 표정변화가 없는

아야나 씨였지만 사실은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했었던 것 같다 라이브 공연당시 무대인사를 하면서 울먹이면서

눈물 흘리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괜히 짠해지면서 그런 순수해보이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처음의 모습으로 연기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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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니음악오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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